빛의 전언(傳言) |
Message de Lumi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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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Kim EnJoong
초빙석학교수 Distinguished Invited Pr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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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College of Business
March 16 - December 29, 2023 Weekdays 10am - 6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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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2호관 2층 미술전시장 2023년 3월 16일 - 12월 29일
평일 오전10시 - 오후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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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UNTITLED, 210x205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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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pecial Exhibition was organized to share Fr. Kim’s mesmerizing light with art lovers residing in Korea. Fr. Kim is known as an “unordinary painter in religious circles, and an unordinary priest in the world of art.”
Globally renowned as a “Light Artist”, Fr. Kim was appointed as a distinguished invited professor by the Department of Industrial Design, KAIST in August 2022. Through art, his special lecture will infuse free spirit, creative thinking, and the vision of truthful life into the hearts of young KAIST students who are poised to share the illuminating light of the Korean Wave with the world. Fr. Kim is now working on another masterpiece at an art studio in KAIST and plans to donate it to the school. With this opportunity, we want to promote Fr. Kim’s artwork and the artistic and spiritual values of the ‘light’ that he has been promoting through his life, and send a message of joy to those who seek to share the light of their lives with others as 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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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는 이색 화가, 미술계에서는 이색 사제’로 불려온 재불 화가 김인중 신부가 국내 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좀 더 가까이 “빛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팔순을 거쳐 올해 반수(半壽)라는 83세에 이른 원로 신부 화가의 “세상 곳곳에 빛을 나누고자 하는 빛섬 프로젝트”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는 물론 세라믹, 유리공예 작품과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 작업을 두루 선별하여 선보입니다.
빛의 화가 김인중은 2022년 8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초빙석학교수로 임명되어 한류의 빛을 세계로 펼쳐갈 젊은 과학기술원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자유로운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 그리고 진정한 삶을 모토로 가슴 뛰게 할 것입니다. 더욱이 카이스트에 머물렀던 기간 동아 역대 대표작을 남기고자 가열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인중 화업, 그 빛의 예술적, 영성적 가치를 널리 향유하는 동시에 일상의 삶을 통해 빛을 나누려는 이들과 함께 기쁨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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